롯데홈쇼핑, 못난이사과 '아름아리' 누적 판매량 350톤…과일 부문 주문 건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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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못난이사과 '아름아리' 누적 판매량 350톤…과일 부문 주문 건수 1위

한스경제 2025-06-25 15:5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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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롯데홈쇼핑이 못난이 사과 '아름아리'가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350톤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아름아리는 지난 1월부터 이달 24일까지 과일 부문 주문 건수 1위를 달성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23년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했다. ‘못생겼지만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로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상품을 엄선했다.

롯데홈쇼핑은 해당 사과의 단발성 판매를 넘어 지역 농가와 지속적 거래를 진행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월 1회 정기 편성 보장, 출하 시기 대규모 직매입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지원, 쇼호스트 활용 ASMR 등 콘텐츠 제작을 기획했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 해당 사과 론칭방송을 공개해 40분 만에 3500세트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 햇사과 출하 시기 당시 1분당 최대 6톤, 20분 만에 1만 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풍기농협과 세척사과도 론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비 물량이 50분 만에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지역 특산물 발굴 및 농가 직거래 상품 확대로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유통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형 롯데홈쇼핑 식품팀장은 “경남 거창의 못난이 사과를 '아름아리'로 브랜딩한 결과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연간 350톤 이상 판매되는 1위 과일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농특산물을 발굴해 채널 입점부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전방위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유통 플랫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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