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정해영, 5시즌 연속 20세이브 '눈앞'…KBO 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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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무리 정해영, 5시즌 연속 20세이브 '눈앞'…KBO 역대 3번째

모두서치 2025-06-25 15:2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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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5시즌 연속 20세이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해영은 지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로써 정해영은 5시즌 연속 20세이브 달성에 세이브 1개만 남겼다.

정해영이 올 시즌 세이브 1개를 더 추가할 경우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KBO리그에서 5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구대성(전 한화 이글스), 손승락(전 롯데 자이언츠)이 있다.

구대성은 해외에서 뛰었던 2001~2005시즌을 제외하고 1996~2007시즌 7시즌 동안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손승락도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7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했다.

구대성은 프로 입단 8년 차인 2000시즌, 손승락은 12년 차인 2016시즌에 기록을 세운 것에 비해, 2020시즌 KIA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해영은 이들 중 가장 빠른 데뷔 6년 만에 대기록에 다가섰다.

정해영은 지난해 4월24일 고척 키움전에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지난 5월13일 광주 롯데전에서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을 달성하는 등 세이브 관련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 세이브 부문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정해영은, 2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박영현(KT 위즈)과 20세이브의 김원중(롯데)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해영은 2024시즌 31세이브를 올리며 KBO리그 세이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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