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마산면이 충남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빈집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마산면은 농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빈집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유휴시설 활용사업을 통해 카페329로 재탄생시켰다.
카페329는 청년 일자리이자 주민 문화·소통 공간으로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마산면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천 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마산면의 성공 사례가 농촌 공간 개선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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