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일본 패션브랜드 CFCL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는 물론 한국 시장 내 홀세일(도매) 비즈니스까지 총괄한다.
CFCL은 2020년 일본 도쿄에서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3D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니트웨어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 이름은 현대 생활을 위한 옷'(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약자다.
윌리엄 김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대표이사는 "CFCL이 지닌 제품력과 매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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