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소금 ‘그뤼상’, 롯데백화점 전국 6개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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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리미엄 소금 ‘그뤼상’, 롯데백화점 전국 6개점 입점

뉴스로드 2025-06-25 14:2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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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뤼상
사진제공=그뤼상

[뉴스로드] 프랑스 전통 소금 브랜드 ‘그뤼상(Gruissan)’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강남점, 부산본점, 인천점 등 전국 6개점에 공식 입점한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프리미엄 천일염 브랜드로, 지중해 자연 생태계가 품은 풍부한 미네랄과 순수한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온 그뤼상은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폭 확대하며, 고급 식재료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그뤼상은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중해 연안의 자연 보호구역 내 염전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는 천일염 브랜드다. 브랜드명이 유래된 그뤼상(Gruissan) 지역은 해양 플랑크톤과 미네랄이 풍부한 지중해 바닷물이 순환하는 천혜의 환경으로, 그뤼상 소금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난 짠맛을 자랑한다. 특히 연간 생산량의 0.3% 미만만이 수확되는 '플뢰르 드 셀(Fleur de Sel)'은 섬세한 결정과 깊은 풍미로 세계 셰프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고온에서도 쓴맛이 나지 않는 독특한 맛 특성과,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균형 잡힌 짠맛 덕분에 미슐랭 스타 셰프들과 글로벌 베이커리 대회 공식 파트너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또한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켜 고급 식재료를 찾는 미식가뿐 아니라 선물용 수요에서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은 서울 중심 상권부터 수도권, 부산 등 전국 주요 소비 밀집지역을 고루 아우르며, 고객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잠실점과 강남점은 고급 식문화를 추구하는 도심 소비자들을 겨냥해 정제된 큐레이션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산본점과 인천점 등은 가족 단위 고객 및 미식 중심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매장에서는 대표 제품인 ‘플뢰르 드 셀’을 비롯해 굵은 소금, 고운 소금, 천연 허브를 블렌딩한 시즈닝 소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요리의 마무리를 품격 있게 완성해주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이번 롯데백화점 6개점 입점은 그뤼상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그뤼상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실란트로㈜는 “프리미엄 백화점 유통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셰프 테이블 중심의 F&B 매장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뤼상은 미식과 품격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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