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피아스트리가 팀 동료 랜도 노리스와의 차이를 22포인트로 확대했다.
피아스트리는 F1 제10전 캐나다 GP에서 4위로 체커기를 받아 12포인트를 챙겼다. 제9전까지 186점을 획득했던 피아스트리는 12점을 더하며 198포인트로 포인트 리더의 자리를 지켰다. 반면 제9전까지 176점으로 피아스트리에 10포인트 차이로 밀렸던 노리스는 제10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22포인트가 밀리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캐나다 GP에서 2위를 하며 18포인트를 추가한 155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9전까지 111점으로 4위였던 조지 러셀(메르세데스)가 캐나다에서 25포인트를 추가한 136점으로 페르스타펜과의 차이를 19포인트로 좁혔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상 페라리)이 각각 104와 79점으로 5,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올 시즌 데뷔한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캐나다에서 3위를 해 63포인트를 쌓고 있다.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 42점), 에스테반 오콘(하스, 22점), 아이작 아자르(레이싱불스, 21점) 등의 순이다. 가브리엘 보토레토(자우버), 프랑코 콜라핀토(알핀), 잭 두한(알핀)은 포인트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은 맥라렌 듀오 피아스트리와 노리스가 374포인트를 합작, 199포인트의 메르세데스를 여유 있게 앞섰다. 메르세데스와 16포인트 차이인 페라리가 3위, 페르스타펜이 고군분투하는 레드불이 162포인트를 축적했다. 알본이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 윌리엄즈가 55포인트를 쌓았고, 하스와 레이싱불스의 포인트(28점)가 같다. 애스턴마틴(22점), 자우버(20점), 알핀(11점)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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