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학과 96명 참여, 25∼28일 일손 돕기·복지 봉사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는 25일 '대대손손 농가돕기-건강 새마을가꾸기' 농촌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지대 '사계'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며, 25∼28일 일정으로 원주시 신림면과 귀래면, 화천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 언어치료학과, 조경산림학과 등 총 21개 학과 96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농가 일손 돕기와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날 신림면 농가에서의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26일 화천군 농가에서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며, 27일에는 귀래면 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족욕과 소통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재영 총학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원주시, 새마을회, 상지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작은 손길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봉사 속에서 진정한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륭 총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학생들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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