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주택값 불균형 심해져…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도 3년 만에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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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지방 주택값 불균형 심해져…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도 3년 만에 가장 높아

센머니 2025-06-25 14:0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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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 중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 및 시사점'(자료=한국은행)
2025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 중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 및 시사점'(자료=한국은행)

[센머니=박석준 기자] 최근 서울 등 수도권과 기타 지방 주택 가격 불균형이 심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은행은 2025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 및 시사점'을 통해 2023년 1월 이후 올해 4월까지 수도권 주택매매 가격은 9.6%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상승률은 16.1%에 달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비수도권 주택매매가는 오히려 1.7% 내려앉았다. 거래량 역시 최근 수도권은 장기 평균 위에 위치한 반면, 비수도권은 반대다.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기 집값 상승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비수도권의 경우 인구 감소와 실물 경기 부진 등의 구조적 주택 수요 둔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우려가 커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을 인해 올해 1월 말부터 서울지역 주택 가격은 7주 사이 주간 상승률이 0.2%에 달하고 있고, 서울 강남 일부 지역은 주간 상승률이 0.7%에 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5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 중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 및 시사점'(자료=한국은행)
2025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 중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 및 시사점'(자료=한국은행)

이에 따라 소득·임대료·전국 아파트 가격 대비 서울 아파트 가격의 격차(갭)를 의미하는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도 올해 1분기 0.90으로 2022년 1분기(0.99)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이 전국 주택시장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이들 지역의 가격 상승은 가계부채의 증가세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금융불균형 누증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이에 향후 거시건전성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함께 주택가격 상승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소득여건 악화와 청년층 유츌 등으로 주택수요가 기조적으로 감소한 상황이라며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관련 익스포저가 큰 금융기관들의 건전성 저하 가능성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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