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급종합병원 청신호…심평원 "진료권역 독립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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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급종합병원 청신호…심평원 "진료권역 독립 타당"

모두서치 2025-06-25 13:3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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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주도는 25일 '제주 단일 진료권 분리' 요구 사안이 보건의료 정책에 공식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결과, 제주권을 기존 서울권과 분리해 독립 진료권으로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권고했다.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된 이 연구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상급종합병원 권역 재편 방안을 다뤘다.

기존 11개였던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은 ▲제주권 ▲인천권 ▲충남권(기존 충남권 → 충남 서부권, 충남 동부권) 등을 추가해 14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제안이 나왔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기준(안)'에 이번 연구 결과가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 가능성이 있는 도내 종합병원들과 협력해 ▲지정 기준별 사전 점검 ▲병원 간 역할 분담 ▲현장 실사 대응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권 분리는 도민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완결적 의료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도내 종합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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