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100억 매출 쇼핑몰 접는다 “쌍둥이 육아 전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황혜영, 100억 매출 쇼핑몰 접는다 “쌍둥이 육아 전념”

스포츠동아 2025-06-25 13:31:37 신고

3줄요약
유튜브 화면 캡처

유튜브 화면 캡처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18년 간 운영해온 온라인 쇼핑몰을 닫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그는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년 간 운영했던 쇼핑몰을 그만하게 됐다”면서 “초창기 때처럼 열정을 갖고 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쇼핑몰을 닫는 이유는 다름 아닌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황혜영의 쇼핑몰은 가장 인기를 끌땐 100억 원, 일일 최고 매출 4억 원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화제였다.

하지만 그는 “쌍둥이 아이들이 크고 있어 워킹맘으로서 부족한 게 있다. 아이들한테 좀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더 이상 못하겠다. 날 너무 혹사했다. 지금부터는 날 위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도 했다.

황혜영은 과거 방송 등 연예 활동을 쉬면서 방송 출연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소일거리로 시작했던 게 쇼핑몰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쇼핑몰은 자식 같은 존재다. 힘들었던 시기에 찾아온 돌파구 같은 존재”라면서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매일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김경록씨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