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여름철을 맞이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18세(2007∼2020년 출생)의 유·청소년은 오는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수강 자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강좌에 선정되면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캐리비안베이'에서 다이빙·서핑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대구 동성로에 소재한 '동성로 스파크'에서 스마트 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대상에 따라 성인 보호자 1명에 한해 동반 입장도 허용된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찜통더위로 인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누구나 시원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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