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차단, 우회수출 방지" 관세청, 미국과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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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차단, 우회수출 방지" 관세청, 미국과 공조 강화

모두서치 2025-06-25 11:3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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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관세청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과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 및 우회수출 방지를 위해 양국 간 공조 강화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24일 오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성현 하(Sung H. HA) 지역총괄국장이 서울본부세관를 방문, 고광효 관세청장과 이명구 차장을 잇따라 만나 마약 밀수 단속, 우회수출 차단 등 무역안보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CBP는 미 국토안보부 산하의 기관으로 세관, 출입국 업무, 국경보안, 축산검역을 수행하는 정부 조직이다. 올해 미 정부기관 고위급 인사의 관세청 예방은 지난 4월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CHS) 방한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면담에서 관세청과 CBP는 그동안 한미 간 마약 단속 분야에서의 공조 성과를 공유한 뒤 지난 3월 관세청이 원산지 둔갑 우회수출, 경유・환적화물을 이용한 첨단기술·전략물자 불법 유출 등 글로벌 무역안보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해 본청에 설립·출범시킨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은 미국의 강화된 관세정책에 대응하고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청 특별대응본부(단장 이명구 차장)의 하위 조직 중 하나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을 악용해 무역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와 단속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양측은 최근 국제 마약범죄 조직이 한국을 목적지 또는 경유지로 활용해 마약을 국제적으로 유통하려다 양 기관의 공조로 적발된 사례에 주목하고 글로벌 마약 공급망 차단을 위해 한미 간 정보 공유 및 수사 공조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마약 밀수 단속, 지식재산권·첨단기술 보호 및 전략물자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온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번 만남은 두 관세당국의 신뢰와 공조체계, 무역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마약과 불법무역 차단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협력 강화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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