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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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를 만드는 것”

경기일보 2025-06-25 11:0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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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을 다시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수많은 희생과 헌신에 올바른 응답”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쟁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지만, 국민들은 상처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갔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군 장병, 참전용사, 유가족과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53년 전쟁 직후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에 불과했던 나라가 이제는 3만 6천 달러를 넘나드는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며 “OECD 최초로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했고, 세계 경제 10위, 군사력 5위를 갖추고 K-컬처로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께 충분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평화 안보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군사력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고,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평화는 곧 경제이자 국민의 생존과 직결된다”며 “한반도 평화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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