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가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의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7월 1일까지 PC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된다.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정식 출시를 앞둔 최종 플레이 테스트로 누구든 스팀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가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만큼, 다양한 새로운 컨텐츠들이 많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게임 컨텐츠도 파이널 테스트와 함께 개선됐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얼리억세스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그동안의 모든 피드백을 집약했다"며 "개발팀은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개발 방향을 유지하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얼리 엑세스를 잘 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던전 스토커즈는 지난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상위 10개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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