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체코는 동유럽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로, 유럽 여행지 중에서도 안정적인 치안과 매력적인 분위기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체코 여행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기본 정보를 확인해두는 것이 유익하다.
체코의 기준 도시는 수도 프라하이며, 항공편은 직항 기준 약 13시간 소요된다. 체코는 무비자 국가로, 최대 90일까지 자유롭게 체류할 수 있어 비교적 편리하다. 현지 통화는 체코 코루나(CZK)이며, 환율은 1코루나 기준 약 63.69원 수준이다.
체코는 동유럽 특유의 물가 안정성과 더불어 서비스 업종에서 팁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 등에서 약 10%의 팁을 지불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진다.
추천 여행 시기는 6월부터 9월까지다. 이 기간은 한낮에도 심한 더위가 없고, 평균 기온이 16도 정도로 쾌적하다. 특히 습도가 낮아 걷거나 야외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체코의 거리와 야경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체코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합리적인 여행 여건을 갖춘 동유럽 대표 여행지로 손꼽힌다. 추천 시기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면, 프라하의 고성부터 소도시 골목길까지 체코의 매력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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