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이 26∼29일 4일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대학생 중심 마음 건강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리필 스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기간 내 오전 10시 오픈하고 오후 6시 30분(마지막 날은 4시 30분)에 입장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 24명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며, 예술이 감정 표현과 치유의 통로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해 마음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추효진(문화예술경영전공 3학년) 학생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압박 속에서 감정을 미뤄두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기억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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