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만든 가장 빠른 레이스카-1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류가 만든 가장 빠른 레이스카-1

시보드 2025-06-25 09:10:01 신고

내용:


1750810114808.jpg


바레인 1:27.264
이몰라 1:13.609
스파 프랑코샹 1:41.251
실버스톤 1:24.303
몬차 1:18.887
레드불링 1:02.939
헝가로링 1:13.447

이상은 2025년에 F1경기를 개최하는 서킷들의 트랙레코드 중 일부로, 모두 2020년 단일 차량에 의해 기록되었다. 
이 차량은 F1 역사상 가장 빨랐던 차량으로 기록되었으며, 근시일 내에는 이를 넘어서기 힘들다는 예측이 대다수이다.






17508101153761.jpg

MERCEDES-AMG F1 W11 EQ PERFORMANCE
약칭 W11.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제원
전장: 5,773mm (227 in)
전폭: 2,000mm (79 in)
전고: 950mm (37 in)
최대출력: 1,025 hp (764 kW)
공차중량: 746kg






7번째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향하여


17508101165102

메르세데스는 2019년 시즌에서 더블 타이틀(드라이버&컨스트럭터)을 획득한다. 당시 퍼스트 드라이버였던 6회 챔피언의 루이스 해밀턴을 앞세워, 7번째 컨스트럭터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17508101174793.jpg

거기다 메르세데스는 2014년부터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전승을 달리는 강팀으로, 2020년에도 누구보다 강력한 자동차를 원했다. 당시에는 개발비용 제한이 없었으므로, 메르세데스는 2020년에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17508101188681.jpg

W 뒤에 차량개발의 순서를 붙여 작명하는 메르세데스의 관행에 따라 W11로 명명될 2020년형 차량의 기술 이사는 제임스 엘리엇으로, 그는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에 몸담아온 잔뼈 굵은 엔지니어였다.





프리시즌 테스트


17508101209474

F1의 컨스트럭터들은 시즌 개막 전 차량을 테스트 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를 Pre-season test라고 하며 여기서 나온 데이터는 차량 개발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또한 이때 차량들의 성능을 비교하여, 한 해 동안의 전투력을 대략 예측할 수 있다.



17508101218587.jpg

2020년 2월 19일 카탈루냐 서킷에서 치뤄진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는 1위를 차지한다. 세컨드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가 랩타임 1:15.732을 기록, 2위보다 약 0.5초 앞선 것. 메르세데스는 더욱 자신감을 얻었으며, 타 팀 팬들은 메르세데스가 7년 연속으로 우승할거라며 투덜댔다. 그러나 1년동안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직 방심은 금물이었다


2편에서 계속....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