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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 59분쯤 충북 증평군 북북동쪽 7㎞ 지역에서 규모 2.2(± 0.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충북의 경우 Ⅳ(4), 충남은 Ⅱ(2) 수준이었다.
진도 4에서는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55분에는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9km 해역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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