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거점 '해양레저관광 허브' 구축 잰걸음...해상계류장 개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흥시, 거북섬 거점 '해양레저관광 허브' 구축 잰걸음...해상계류장 개장

뉴스로드 2025-06-25 07:28:36 신고

해양생태과학관 전경/사진=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전경/사진=시흥시

 

[뉴스로드] 시흥시가 오는 7, 거북섬을 거점으로 하는 해양레저관광 허브구축을 위해 잰걸음을 시작한다.

시는 오는 71일 거북섬동에서 해양생태과학관의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고 714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개장을 예고했다.

시는 거북섬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 성장 모델도 구현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10월 랜드마크 전망시설 조성과 2026년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아쿠라리움 착공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연면적 7,764, 지하 2·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해양동물 전시시설, 교육공간, 기획전시실을 갖춘 해양 복합문화시설이다.

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활동을 확대해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개관에 맞춰 도슨트 투어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말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사진=시흥시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사진=시흥시

 

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오는 714일 개장하면서 해상계류장 사용자(계류고객)를 공개 모집한다.

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레저 중심지로, 이번 해상계류장 개장을 통해 시는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해양생태계 보전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개장은 시흥시 해양레저 산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향후 해양레저 기반 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