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케빈오가 군 복무 중 아내인 배우 공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입대 후 '곰신'이 되었던 공효진은 1년 6개월여 만에 남편 케빈오와 다시 달콤한 신혼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빈오는 6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 생활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게 자른 머리로 입대 전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군 복무 중 휴가 사진까지 케빈오의 군 생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휴가 중에 찍은 아내 공효진과의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공효진은 군복을 입은 케빈오를 꼭 껴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는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기며 두 사람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케빈오와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하게 되었고, 공효진은 남편을 기다리는 '곰신'으로서 1년 6개월여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곰신'을 졸업하게 된 공효진은 남편과 다시금 달콤한 신혼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990년생인 케빈오는 1980년생인 공효진보다 10살 연하로, '슈퍼스타K', '슈퍼밴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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