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전문의가 밝힌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에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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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문의가 밝힌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에 끌리는 이유

모두서치 2025-06-25 04:1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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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내과 전문의가 달달하고 기름진 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 이유와 관련, 단순 식욕 때문이 아닌 '외로움'과 '불안'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해 이목을 끌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구독자 138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내과 전문의는 "진짜 배가 고파서 먹다가 살이 찌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며 "현대인들은 불안하거나 외로워서 살이 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관계가 소중한 사람일수록, '외로움'은 뇌에서 신체적 고통과 유사한 방식으로 처리된다"며 "그 고통과 불안함을 달래고자 달달하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달하고 기름진 음식은 뇌에 '중독이 되는 진통제' 처럼 작용한다"며 "심리적인 이유→반복되는 달달하고 기름진 음식 섭취→습관화→중독, 이런 싸이클이 돌아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달달하고 기름진 음식을 자꾸만 먹는다면, 중독이 의심된다면, 혹시 내가 불안함이나 외로움을 잘 느끼는 성향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그래야 근본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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