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성은 인턴기자]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YG는 23일 “블랙핑크가 투어의 첫 도시인 고양에서 팬들과 재회하는 의미 있는 무대 위에서 신곡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며 “정식 음원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신곡 소식은 게임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은 곡 제목과 콘셉트, 발매 일정까지 모두 비공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공식 발표, 해외 유명 감독과의 뮤직비디오 촬영 등 연이은 컴백 징후가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더한다.
BLACKPINK WORLD TOUR 는 7월 고양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카고·뉴욕, 캐나다 토론토,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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