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면 무섭고 재밌다면 재밌는 육봉능선을 다녀왔어
느즈막히 10시쯤 만나서 국가기술표준원으로 걸어감
등산로에서 개울가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
잠시 열을 식혀준다음
육봉 입갤
1봉은 무난히 올라가주고
2봉의 코끼리바위(라고 부르는걸 이날 처음 앎)
친구들 발위치 좀 찍어주고
올라가자
3봉은 깔끔하게 우회 슬리퍼로는 무리무리
이분은 4봉이 지겨워서 걍 우회로 감
스틱 사용할거면 슬리퍼를 안 신는게 나을텐데 말이지
슬리퍼의 편리함을 이날도 무시하지 못했다...
안양으로 하산하고
우화라는 소고기집에서 시원하게 먹고 집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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