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베니티 페어(Vanity Fair)'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공개한 영상에는 진이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를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하는 촬영은 처음인지라 긴장된다"며 "저는 사람을 잘 안 믿는다. 사람을 잘 안 믿기 때문에 잘 속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하다가 아이템 사기를 몇 번 당했다. 굉장히 많은 게임을 했는데, 여러 게임에서 사기를 당했다"며 "아이템을 돈 주고 구매를 했는데 상대방이 '나는 돈만 받고 도망치겠다' 해서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멤버 슈가의 소집 해제를 끝으로 완전체가 됐다. 소속사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 이재상 CEO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톱 클래스 작곡진과의 협업이 예정돼 있으며, 아티스트들과의 충분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 완전체 앨범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