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요한(18·진안군청)이 역도 남자 67㎏급 용상 한국 주니어 기록을 3개월 만에 바꿔놨다.
김요한은 24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급 용상 2차 시기에서 167㎏을 들었다.
올해 3월 전국주니어선수권에서 자신이 작성한 166㎏을 1㎏ 넘어선, 한국 주니어 신기록이다.
김요한은 용상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인상에서 120㎏으로 5위에 그쳐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287㎏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 체급에서는 합계 297㎏(인상 134㎏·용상 163㎏)을 든 이창호(양구군청)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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