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21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의 한 단독주택 뒷길에서 후진하던 1t 트럭이 3m 아래로 추락 후 전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집 주인이 "집 뒷편에 포터가 떨어졌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얼굴 부위 등을 다쳐 중상을 입은 A(66)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술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음주를 한 것 같다는 얘기가 있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