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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제시(Jessi)가 신곡 발매를 암시하는 무빙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시, 신곡 공개?
제시 SNS
제시(Jessi)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문의 무빙 티저를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아날로그 TV 화면에 뉴스 속보를 뜻하는 '뉴스플래시'라는 붉은 배너가 선명히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이어 화면 하단에는 '제시'와 함께 '2025.06.27'이라는 날짜가 차례로 노출되며, 오는 27일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레트로한 영상미와 뉴스 속보 콘셉트가 어우러진 이번 티저는 짧은 무빙으로도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스플래시'라는 문구로 묘한 긴장감을 전달하며 앞으로 공개될 제시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습 티저로 예고된 제시의 신곡 '뉴스플래시' 관련 정보와 콘텐츠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 8개월만 (+코알라)
온라인 커뮤니티
제시는 2024년 10월 일행이 팬을 폭행하는 걸 보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제시는 폭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시는 가해자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으나 후에 가해자 중 하나인 코알라와 이전부터 알고 지냈다는 사실이 드러나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제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DOD엔터테인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의 범인 은닉, 도피 등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제시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제시 기습 컴백에 누리꾼들 날선 반응
SBS / 제시 SNS
제시의 이번 컴백은 지난 9월 공개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 OST 'Boomerang' 이후 9개월 만이자, 지난해 10월 제시의 일행이 길거리에서 다가온 팬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벌어진 지 약 8개월 만입니다.
한편 제시의 신곡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연예인들은 그냥 철판 깔아야 할수 있는 직업인듯하다 어떻게 이리 바로 나올 생각을... ", "우리도 방관해주자", " 어이구야.. 반성하고 은퇴한거 아니었어?", "돌아가라 너의 대한 기대가 바닥이다 너무 실망이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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