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 이란이 휴전에 돌입한 지 반나절 만에 이란이 휴전 합의를 어겼다고 이스라엘이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휴전 위반에 대해 강력한 공격으로 대응하라"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은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목표물"로 명시했다.
IDF는 휴전 발효 예정 시점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2발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미사일은 모두 요격됐다.
이번 발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권유한 이란과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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