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테르미니역
이탈리아는 고속철도회사가 두개가 있다
하나가 트랜이탈리아trenitalia
또 하나는 이딸로italo
이날은 나폴리로 가기위해 트랜이탈리아를 타기로함
테르미니역 전광판
이탈리아 철도는 열차가 어느 플랫폼에 설지 바로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역에가면 다들 전광판보고 자기열차는 어느 플랫폼에서나 하염없이 바라보는 이탈리아인들을 볼 수 있음
플랫폼에서 대기중인 고속철들
흡연에 관대한 이탈리아
플랫폼에서도 담배를 피고 재떨이까지 마련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내가 탈 열차
ETR500
고속철도 프레치아로사
1등석이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
좌석
나름 착석감이 좋음
유럽은 마주보는 좌석이 엄청많은데
마주보는 좌석에서 모르는사람이랑 앉게되면 뻘쭘하고
다리도 쭉 필 수 없어서 이래저래 불편하다
충전콘센트
로마를 떠나 나폴리로 감
경치
간식을 주는데
별로 맛없는 빵이었음
화면에서 현재 속도가 나옴
최대 300정도 찍는듯함
로마에서 나폴리까지는 고속열차로 1시간정도
우리나라로치면 서울 대전정도의 거리인듯
1시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폴리 중앙역에 도착
다음편은 나폴리 지하철 트램 강삭철도편으로
덤) 파업
trenit 앱에서 예정된 파업일정을 확인할 수 있음
천만다행으로 내가 탈 날 딱 전날에 파업이였음
파업으로 취소된 열차들
다른 차들도 상당히 지연된걸 볼 수 있다
유인매표소엔 표 바꾸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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