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방산기업 만나 '글로벌 4강'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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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방산기업 만나 '글로벌 4강' 지원 약속

모두서치 2025-06-24 17:1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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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지원단)이 방위산업 분야 수출 애로 해소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원단은 24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기동·화력 분야 방산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고 수출업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K-9 자주포, 천궁Ⅱ 등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기동·화력 분야 방산기업들의 수출 어려움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정부·공공기관과 풍산, SNT모티브, 다산기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5개 방산업체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수출 준비 과정에서 겪는 금융·물류, 사격시험장 확보, G2G(정부간)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참석 기관들은 수출금융 지원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 중인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활용한 지원, 군 보유 사격장 이용 지원 방안, 정부간 외교·안보·산업협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제도 및 계획을 설명했다.

또 신속한 수출허가·외국환거래신고 규제 개선 등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김동준 지원단 부단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한국의 방위산업은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김동준 부단장은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 방산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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