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에너지 기업 제라(JERA)와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상호교환은 한일 정부가 이어온 LNG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20일 일본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에서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등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해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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