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구혜선이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카이스트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바라보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검은색 뜨개 모자를 착용한 채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와 깔맞춤이라도 한 듯 짙은 남색의 코트를 입었다. 그녀의 옷 위로 선명하게 쓰인 '카이스트'라는 글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 머리와 넥타이가 그녀와 잘 어울리며, 특히 투명한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구혜선은 얼굴에 은은한 미소를 띤 채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아름다운 선율에 주변에서 박수가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멜로디가 듣기 좋다", "평생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구혜선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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