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국힘 주도로 '해수부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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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국힘 주도로 '해수부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연합뉴스 2025-06-24 14:4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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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둘러싸고 충북에서도 여야가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꽃임(국민의힘) 산업경제위원장이 제안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이 결의안 채택을 주도했다.

재적의원 34명의 표결 결과 찬성 24명, 반대 9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다.

반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산경위에서도 민주당 1명을 제외하고 6명이 찬성표를 던져 이 결의안이 통과됐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2013년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이전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였으며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돼 왔다"며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이익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시스템 구축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해양수산 정책 수요가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며 "164만 충북도민의 뜻을 모아 해양수산부 세종시 존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이 결의문을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외교부 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에 앞서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지사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과 충남도의회도 부산 이전 반대 의견을 냈다.

그러나 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정부 부처 이전은 국민 편익과 실효성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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