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역사여행 핵심 명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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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역사여행 핵심 명소 총정리

투어코리아 2025-06-24 13:5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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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출처=픽사베이)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스위스는 자연뿐 아니라 깊은 역사를 품은 명소들로도 주목받는 여행지다. 중세 건축물부터 상징적인 기념비까지, 곳곳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은 스위스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루체른에 자리한 ‘빈사의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다 전사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기념비다. 거대한 암석을 깎아 만든 사자의 모습은 슬픔과 숭고함을 함께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취리히의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은 스위스 종교개혁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상징적인 장소다. 쌍둥이 종탑이 인상적인 중세 고딕 양식의 건물로, 오랜 세월 스위스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라인강을 따라 자리한 ‘바젤 대성당’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이색적인 외관과 아름다운 건축미로 유명하다. 바젤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이곳은 도시를 대표하는 종교시설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베른 구시가지의 ‘치트글로게’는 13세기에 세워진 고성문이자 시계탑이다. 800년 넘는 시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이 시계탑은 베른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상징으로, 정교한 시계 장치와 함께 베른 시내를 대표하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스위스 곳곳에 남겨진 역사적 흔적들은 여행객들에게 깊이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자연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완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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