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광주 초등학생 60명 ‘빛탐인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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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광주 초등학생 60명 ‘빛탐인클래스’ 운영

투어코리아 2025-06-24 13:52:15 신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 일원에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60명이 함께하는 ‘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생태 체험활동(광주)’를 운영하였다. /사진-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 일원에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60명이 함께하는 ‘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생태 체험활동(광주)’를 운영하였다. /사진-제주시교육지원청

 

[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유적지 일원에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60명이 함께하는 ‘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생태 체험활동(광주)’를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4·3 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류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양 지역 초등학교 6학년 30학급(제주 5교 15학급 313명, 광주 6교 15학급 313명)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참여학급을 대상으로 총 3차례의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운영하고 제주-광주 결연 학급 간 자율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제주 체험활동에 이어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5·18자유공원 역사 체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및 관람, 평화 주제 활동, 무등산 생태체험, 연극 ‘오! 금남식당’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면서 당시 광주에서 벌어진 일들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는지 알게 되었다”며 “희생자들의 묘역을 보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앞으로 이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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