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권 광역교통 연구용역' 착수…정부 건의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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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권 광역교통 연구용역' 착수…정부 건의 사업 발굴

연합뉴스 2025-06-24 11:0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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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에 따라 '전주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전북의 핵심 광역교통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용역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국토연구원이 맡는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 전주권 광역교통 여건 및 수요 분석 ▲ 정부에 건의할 광역교통시설 신규 사업 발굴 ▲ 사업별 타당성 분석 ▲ 중장기 전략 및 국가계획 반영 논리 개발 등이다.

도는 이를 통해 광역교통망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도는 전주, 익산, 김제, 완주와 함께 광역교통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북연구원, 전주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지자체별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해왔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전북 교통정책의 새로운 기틀을 세울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지역을 잇는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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