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 공익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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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 공익영상 제작 지원

비즈니스플러스 2025-06-24 10:1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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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은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공익영상 제작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는 23일 재단 회의실에서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 사업은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들의 공익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함으로써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 나아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 최초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29편의 본편 영상과 23편의 예고편을 제작 지원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47만 회, 채널 구독자 2255명에 이르렀다.

2025년에는 총 35편의 영상(15분 영상 15편, 공익 쇼츠 영상 20편)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며 포용금융, 지역상생, 미래세대 등 공익 주제에 대한 공모전을 통해 참여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채널에 최적화된 '쇼츠 영상' 부문을 추가해 '너, 나, 우리 Wetube' 유튜브 채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영상 제작팀에는 15분 영상 700만원, 공익 쇼츠 영상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영상 자막과 스토리보드 등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비롯해 1년차 수상팀과의 연계 네트워킹 등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우수작 10편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해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영상제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주완 이사장은 "Wetube 프로젝트는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제공과 함께 소득창출을 지원하면서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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