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4일 중앙부처와 감염병전문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올해 2분기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관계기관 협의체(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정책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협의체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과 효과적인 감염병전문병원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략 등을 논의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협의체가 의료대응 체계의 기반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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