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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연 2회 열리는 빅데이터 기반 시상으로, 이번에는 1월부터 5월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3관왕 △베스트 △라이징 등 세 부문에서 53개 카테고리, 총 66개 상품을 선정했다. 수상 제품은 오는 30일까지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에이블리 앱에서 판매된다.
올해 수상작들을 관통하는 트렌드는 ‘클린 코어’다. 메이크업뿐 아니라 바디·헤어까지 본연의 건강한 피부 표현에 집중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결한 옷차림과 가벼운 화장에 어울리는 깔끔한 이미지 선호가 강해지며 자연스러운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라이징 제품으로는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세럼’,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파운데이션’, ‘롬앤 더 쥬시 래스팅 틴트’ 등이 선정됐다. 바디 부문에서는 ‘낫포유 클리어 바디 미스트’와 3회 연속 수상한 ‘바디홀릭 포션 미스트’가 주목받았고, ‘라피타 IPL 제모기’, ‘어퓨 라즈베리 헤어 식초’ 등 홈케어 제품도 베스트·라이징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색조 부문에서는 팔레트보다 단일 색상의 ‘싱글 섀도우’가 강세를 보였다. ‘페리페라 하트 포켓 싱글 섀도우’는 지난달 에이블리 단독 론칭 후 라이징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변화 흐름을 보여줬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클린 코어 트렌드는 검증된 제품력과 자연스러운 연출을 선호하는 소비자 인식을 반영한 결과”라며 “소비자는 인기 제품을 손쉽게 찾고, 브랜드는 검증된 노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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