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이란이 카타르의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서 "매우 놀랐다"며 경각심을 표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이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앞으로 중동지역에서 전쟁 상태가 더욱 확전상태로 변할 것에 대해 깊은 경각심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이번 미-이란 위기의 초기 부터 여러 차례 어떤 군사적 확전도 안된다며 비난해왔고, 23일 이란의 카타르 국내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모든 관련국들은 당장 전투와 공격을 중지하라며 다시 한번 그의 의견을 반복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또한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게 유엔헌장을 비롯한 모든 국제법들을 준수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법률준수 의무를 환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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