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오
오늘은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사진들이애오
일정 중 인형 행사를 통해 의상을 추가로 공수했기에 갈아입혀서 들고 다닐 수 있었읍미다
대부분 USJ에서 찍은 사진인데 의상이 의외로 꽤나 개방적이어서 놀랐슴미다
앞섶의 고정부가 널널해서 포징때마다 자꾸 흘러내리는걸 막느라 꽤나 진땀을 흘렸던거애오
뭣보다 일본에서 4월의 정오 직사광선은 생각보다 너무 강렬해서 이미 한여름 아닌가 싶의 정도의 파워로
이녕은 둘째치고 사람을 굽는 정도는 문제없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더운건 차치하고서라도 직각으로 걸린 태양빛 때문에 반사광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반사판의 빛을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문제가 정신적 압박을 걸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든 거리조절을 하거나 주변인물의 도움을 받아 조금은 해결하긴 했지만서도
USJ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있던거애오
어쨌든,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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