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 주택연구네트워크 콘퍼런스'에 참가해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과 장기전세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 사례를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거 문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6∼27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시아 각국 주거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가 직면한 주거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서울시에서는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이 나서 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발표에 이어 위니 호 윙잉 홍콩 주택부 장관, 준 펑 전 중국부동산산업협회 회장, 베이징시 공공임대주택관리센터 관계자 등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아시아 도시들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주택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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