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에 남쪽지역부터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늦은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내일까지 20~60㎜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충남권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18도, 천안·청양 19도, 세종·서산·당진·공주·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0도, 대전·아산·논산·보령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24도, 세종·공주·논산·금산·서천·청양 25도, 대전·부여 26도, 천안·서산·당진·보령·예산·태안·홍성 27도, 아산 28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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