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특검, 尹사저 '아크로비스타' 근처에 사무실 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채해병 특검, 尹사저 '아크로비스타' 근처에 사무실 마련

아주경제 2025-06-23 18:54:52 신고

3줄요약
ㅇ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바로 옆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이 사무실을 마련한 곳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근처의 빌딩으로 아크로비스타는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특검은 당초 서울중앙지법 인근의 한 빌딩을 사용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정부법무공단이 쓰던 서울 서초동의 또 다른 건물을 1층에서부터 7층까지 임대하기로 했다. 이 특검 측은 오늘 구두 계약을 진행했고 내일 오후 최종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이 본격적으로 마련되면 1층에는 언론사들의 취재 편의를 위해 브리핑룸을 비롯한 별도의 취재 공간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특검은 출근길 질의응답에서 100여 명이 근무할 특검 사무실 입주가 가장 시급한 업무라고 밝힐 정도로 특검 사무실 마련에 고심해왔다. 당초 이 특검은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흰물결빌딩을 특검 사무실로 검토했다.

한편 이 특검은 내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오동운 공수처장을 만나 부장검사급 수사 인력 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