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4주년 기념 이벤트 ‘성료’

▲ ‘발할라 만찬’ 이미지 모음. 사진=카카오게임즈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유저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이벤트 ‘발할라 만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남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디렉터가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4주년 업데이트 내역과 하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의 출시 및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 등 4주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김남호 디렉터는 이 자리에서 서비스 초기부터 함께해 온 주요 콘텐츠를 정비하고, 현재 게임 상황에 맞춘 밸런스 조정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길드 협동 토벌전’ 리뉴얼을 통한 길드원 간 소통 및 협력 플레이 강화, 글로벌 서버 PC 그래픽 적용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신규 성장 시스템과 외형 요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향후에도 업데이트 계획을 적극 공유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준비한 ‘오딘 만찬’을 비롯해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신청자들을 위해 ‘오딘 협동 퀴즈 타임’, ‘라이브 생방송 쿠폰 이벤트’, ‘생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