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고 있다" 강기정 57%·김영록 76%[지선 D-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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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고 있다" 강기정 57%·김영록 76%[지선 D-1년]

모두서치 2025-06-23 18:3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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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시·도정 직무수행에 대해 시민 10명 중 6명, 도민 10명 중 8명은 "잘하고 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재선 김 지사와 초선 강 시장 모두 취임 1년 시점보다 '긍정 평가'가 나란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광주·전남 만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804명과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강기정 광주시장 57%, 김영록 전남지사는 76%를 기록했다.

강 시장은 취임 1년 뒤인 2023년 6월23∼24일, 3사 공동조사(802명 응답, 응답률 14.6%,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5%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당시 긍정평가 46.5%에 비해 10.5% 상승했다.

김 지사도 같은 여론조사(802명, 응답률 12.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5%p 여조심의위 참조) 당시 61.3%보다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14.7%포인트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반대급부로 하락했다. 강 시장의 경우 2023년 6월 38%에서 올해 6월 35%로 3%포인트, 김 지사는 17.7%에서 12%로 5.7%포인트 줄었다.

강 시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70%, 이념 성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3%로 특히 높은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부정적 평가는 50대(42%), 국민의힘 지지층(6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60대(82%), 70세 이상(86%), 진보 성향층(8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1%)에서 유독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 21%, 보수 성향층 23%, 국민의힘 지지층 34%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며 부정 평가를 내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만18세 이상 남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대상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9142명(광주 4474·전남 4668)과 통화를 시도해 이 중 1606명(광주 804·전남 802)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광주 18.0%, 전남 17.2%다. 표본오차는 광주·전남 모두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피조사자는 2025년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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