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는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시스 광주전남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공동으로 광주전남 지역민의 주요 정치·사회 현안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만18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9142명(광주 4474명·전남 4668명)과 통화를 시도, 이 중 1606명(광주 804명·전남 802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광주 18.0%·전남 17.2%이다. 표본오차는 광주·전남 모두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피조사자는 2025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조사 문항은 ▲광주시장·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광주시장 적합 경력 ▲전남도지사 적임자 평가(경력기준) ▲광주시장 시정 운영 평가 ▲전남도지사 도정 운영 평가 ▲정당지지도 ▲광주·전남교육감 후보 선호도 ▲광주·전남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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