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면 용문터널 인근 변압기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변압기에 붙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화재 여파로 용문면 일대 일부 세대가 단전되고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이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복구작업을 통해 오후 3시40분께 단전 세대에 대한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며, 변압기 외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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