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헨리 베넷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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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헨리 베넷상’ 수상

직썰 2025-06-23 17:5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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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오른쪽)은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헨리 베넷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경총 회장(오른쪽)은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헨리 베넷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직썰 / 손성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회장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OSU)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 상인 ‘헨리 베넷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OSU 전 총장이자 세계 교육 발전에 기여한 베넷 박사의 이름을 딴 상으로, 국제 문제 해결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회장,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이 있다. 

손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2005년 남덕우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경총은 “OSU는 손 회장이 CJ그룹과 경총 회장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을 펼쳤고 한식을 비롯한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CJ 그룹은 혁신과 상생, 글로벌 협력,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이라는 비전을 품고, 세계인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인들과 함께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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