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초비상! “PSG, LEE 매각 고려 안 한다”...바르콜라도 남는 마당에 반드시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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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초비상! “PSG, LEE 매각 고려 안 한다”...바르콜라도 남는 마당에 반드시 떠나야

인터풋볼 2025-06-23 1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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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이 이적에 실패한다면 다음 시즌도 주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떠나보낼 계획이 없다. PSG 보드진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모두 다음 시즌 스쿼드에 바르콜라를 포함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콜라는 PSG 소속 윙어다. 올림피크 리옹 유스와 1군을 거쳐 지난 시즌 PSG에 입성했다. 첫 시즌은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25경기에 출전하여 4골 7도움을 기록했다. 2년 차에 완전히 리그 탑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화려한 드리블과 발재간, 뛰어난 연계, 깔끔한 마무리 등을 보여주면서 리그 34경기에 출전하여 14골 11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쿠프 드 프랑스 등 다른 대회에서도 도합 7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PSG의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다.

워낙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바르콜라는 이번 여름 이적설이 있었다. 또한 바르콜라는 PSG에 아주 중요했던 UCL 토너먼트에서 주로 벤치에서 출발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 출중했기 때문이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등은 기량을 만개했고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는 우스만 뎀벨레는 말할 것도 없다. 바르콜라는 뛰어난 공격포인트 생산력에도 불구하고 UCL 16강부터 PSG가 치른 7경기에서 4경기 선발에 그쳤다. 다른 팀에 있었더라면 이미 부동의 주전이었을텐데 말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이번 여름 윙어가 필요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PSG는 바르콜라를 보낼 생각이 없다. 바르콜라가 남는다면 이강인에게 이는 적신호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이미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이적설도 있다. 나폴리, 크리스탈 팰리스 등과 연결되고 있는데 PSG의 의사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최근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은 나폴 리가 높이 평가하는 선수다. 하지만 PSG와의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PSG는 현재로서는 이강인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PSG가 이강인 매각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보도인데 이는 이강인의 출전 시간과 직결된 문제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더 많이 뛸 수 있는 곳으로 이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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